타인의 장점을 발견해주는 사람을 내 곁에 두세요.


타인의 장점을 발견해주는 사람을 내 곁에 두세요.

사회생활 어느덧 17년째. 참 많은 사람들을 스치며 지나갔습니다. 다섯 번의 직장을 옮기며, 어찌 보면 남들 눈에는 참 많이 바꿔서 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하고, 어떤 사람들 눈에는 능력 좋다며, 부지런하다며, 직장 옮겨 다니는 것도 게으르면 못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어느 누군가의 관점에 따라 저를 달리 봤겠지요. 다 맞는 말입니다. 첫 직장을 나와 두 번째 직장을 옮겼을 때는 '기술을 배우고 익혀 내 경력으로 만들어두면, 나도 앞으로 우대받는 프로그래머가 되어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옮겼고, 다른 직장에 이직하려고 했을 때는 조직의 팀 분위기가 너무 우울하여 제가 입사한 지 3개월도 안됐는데, 4명의 선배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으니까요. 어찌 보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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