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대란 재연 예고 아파트와 택배노조 줄다리기


택배 대란 재연 예고 아파트와 택배노조 줄다리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 지상 진입을 금지하면서 아파트 후문 입구 앞에 배달물품 1000여개가 쌓여있는 택배 대란이 벌어졌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직접 후문까지 자신의 택배를 찾아가는 광경이 벌어졌다. 배달 차량 지상 진입을 전면 금지한 서울의 한 아파트와 택배노조가 서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또 다시 택배 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4월 13일 택배노조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해당 아파트를 개별 배송 불가 아파트로 지정 4월 14일부터 아파트 입구까지만 택배를 배송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측은 1년 전부터 보도블록 훼손, 안전 등의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진입을 금지했다. 택배 업체에서는 손수레를 활용하거나 지하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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