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서 월세 $200로 방을 구해서 3년간 지내게 된 배경


산호세에서 월세 $200로 방을 구해서 3년간 지내게 된 배경

군입대, 전역과 더불어 머릿속에 기억나는 날짜 중 하나가 2011년 3월 17일로 내가 미국으로 떠나는 날이었다. 12월에는 엄마와 누나를 보러 미국을 여행 겸 다녀왔고, 이제 미국으로 갈 준비만 남았다. 영어는 여전히 잘 못하는 상태였고, I-20는 미국에서 누나가 보내줬고 그걸로 미국 대사관 가서 F-1 비자도 받아왔다. 이제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호세(san jose)로 갈 일만 남았다. 내가 살게 될 집은 전형적인 미국 서부의 주택이었다. 당시에 살던 집이다. 당시에 누나가 산호세에서 무료로 살고 있던 집인데, 무료로 지내게 된 계기는 집주인인 미국인분을 누나가 한국에서 도와줬었는데, 그분이 그게 고마웠는지 누나가 미국에 왔을 때 무료로 자기네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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