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하브 계약 200일 기념(?)

차를 계약한 지 200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근데 문제는...? 앞으로 100일은 더 기다려야 된다는 거다. 무슨 차를 10개월을 기다려야 하냐... 그래도 지금 계약하면 1년 기다려야 된다는 데 그나마 낫다 ㅎ;; 언넝 케팔이가 내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 오면 자동 세차로 혼내줘야겠다. 차량용 반도체 문제 때문에 신차 출고가 어마어마하게 지연되고 있다. 거기에 화물 연대 파업의 여파까지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쏘렌토 하브는 18개월이 대기라니 뭐 K8하브는 양반이다. 딜러 말로는 재수없으면 앞으로 4개월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중간에 감가차 전시차도 많이 도전해 봤지만 경쟁률이 너무 빡세서 항상 실패... 차를 계약할 땐 딜러의 마우스 클릭 속도를 미리 테스트 해봐야 하나? 이 차 저 차 돌고 돌아 최종 대기하는 차인 만큼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차 나오면 세진쓰가 100만원 어치 사고 싶은 거 사준다고 했다. 나중에 딴 말 할까봐 미리 박제해 놔야지ㅋ_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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