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비운의 인물 -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안락사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비운의 인물 -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 그는 2010년 그의 아내가 죽은 후 슬픔에 빠졌고 매우 힘들어 했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사들에게 안락사 이야기를 꺼냈지만, 의사들은 싱가포르에서는 안락사가 불법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리콴유의 딸은 회고록에서 '제가 어딘가에서 아버지가 안락사할 수 있게 돕는 행위는 불법이에요.'라고 말해주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즉, 그는 말년에 안락사를 희망했지만 모두로부터 거절 당한 것입니다. 딸과 함께, 외국인에게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로 가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는 심한 폐렴으로 약 50일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말 그대로 서서히 질식되어 죽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의 국부이며, 수십년 동안 싱가포르를 성공적으로 통치한 위대한 인물. 그러나 정작 자신의 삶의 마지막 행복을 위한 안락사에는 무지하여 법제정을 하지 못했고, 결국 처절한 고통 속에 숨을 거둬야 했다. 아무리 위대하고 멋진 삶을 살았다한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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