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화] 금란청 감싸는 도승지 의도 파악한 유승호 "풀을 헤집었으니 곧 뱀이 머리를 들게 될거야"

본격적으로 도승지와 영의 대립각이 세워지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유승호)은 로서(이혜리)가 아버지의 유품으로 간직하고 있던 호랑이 인형이 자신의 것과 같은 것임을 알게 됐고, 어렸을 때 망월사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로서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운명처럼 이어져 있었던 로서와의 인연에 감정이 복받쳐오른 영. 아무말 없이 로서를 안아주는 영. "미안하오. 내가 너무 늦었어. 정말 미안하오." "괜찮소, 살아있으니까 난 그걸로 됐소. 살아서 나한테 와줘서 고맙소." 운심(박아인)을 찾아가 로서를 무사히 되찾은 일을 알리고 심헌과의 관계를 캐묻기 시작하는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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