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조나단의 집에 초대된 김숙은 20년 자취 노하우를 담은 자취 꿀템을 선물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주는 항상 얻어먹기만 한 조나단이 김숙을 위해 콩고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조나단이 김숙을 위해 준비한 음식은 콩고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미카테' 미카테는 밀가루에 우유, 설탕을 넣고 동글동글하게 기름에 튀겨낸 음식입니다. 꽈배기 비슷한 맛이 나려나요? c 파트리샤의 도움으로 겨우(?) 완성된 반죽을 기름에 튀기는데, 생각처럼 모양이 잡히지 않자 조나단은 급 당황하기 시작해요. 천신만고 끝에 완성된 미카테를 맛 본 김숙은 난해한 표정을 지으며 맛평을 대신하고, 이에 조나단은 "특제 소스가 있다." 며 땅콩 버터 소스를 준비합니다. 안그래도 느끼한 튀김을 땅콩 버터 소스에 찍어 먹으라는 제안에 김숙은 "고지혈증에 걸릴 것 같아." 라고 반응하며 어이없다는 웃음을 터뜨립니다. 느글거리는 속을 달래기 위해 김숙은 김치찜 처방을 제안하며 분위기를 반전 시킵니다.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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