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문학계의 아이돌 김영하 작가, 길고양이 집사로 간택당한 사연

6월 1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영하 작가가 출연했습니다. 문학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영하 작가는 이 날 옥문아에서도 아이돌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김영하 작가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엄청난 동안이네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진학했는데 전공과 전혀 다른 길인 소설가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김영하는 의사였던 코난 도일이 병원에 환자가 없어서 셜록 홈즈를 집필하게 된 것처럼 대학원 시절 공부에 흥미를 잃어 글을 쓰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김영하의 책은 거의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렸던 책은 무었일까요?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김영하 책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합니다. 그 다름으로 많이 팔린 책은 '오직 두 사람'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 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김영하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 에피소드였습니다. 연희동으로 이사를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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