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1화 2화 줄거리 요약/ 서예지 유혹에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박병은

상위 0.1% 부와 권력마저도 잊게 만드는 이라엘의 치명적인 유혹 41세 젊은 나이로 재계 1위 LY그룹 최고 경영자에 오른 강윤겸(박병은). 매사에 신중한 성격으로 명예와 권력의 야망을 위해 두정권 동안 국무총리를 지낸 한판로의 딸 한소라(유선)와 결혼을 하며 LY그룹을 대한민국 원탑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 중이다.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에 스캔들 한 번 난 적이 없던 윤겸은 어느 날, 같은반 학부형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찌라시가 퍼지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된다. 한판로(전국환)는 노발대발하며 딸에게 "남편 관리를 대체 어떻게 한 거야!" 라며 소리를 지르고. 소라는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 윤겸 스캔들의 진상을 알아내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부들부들) 사건의 시작은 3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딸이 입학 예정되어 있는 리얀 유치원의 모금 행사에 참석한 소라와 윤겸. 따분한 공연을 감상하던 윤겸은 이국적인 탱고 음악에 맞춰 격정적인 탱고 공연을 펼치는 이라엘에게 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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