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화] 연애 반대하는 강태오 누나에 상처 받는 박은빈, 통증 참다 재판 중 쓰러지는 강기영...

"제주도? 돌고래가 살고 있는 그 제주도?!" 인생 첫 제주도가 설레는 우영우 우영우 사건 파일 13. 제주도의 푸른 밤 Ⅰ 의뢰인: 우영우네 집 건물주 할아버지 사건 개요: 국립 공원 내 국도를 지날 때마다 문화재 관광료를 받고 있는 제주 사찰 황지사를 대상아로 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세입자 중에 변호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온 집주인 할아버지. 그는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았는데도 도로를 지나기 위해 삼천원의 관람료를 내야만 했던 경험담을 밝히며 관람료를 받아간 사찰에 소송을 걸고 싶다고 의뢰한다.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은 단 돈 삼천원이지만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은 참을 수 없다며 소송비용이 얼마가 들던 상관없다는 할아버지를 설득하던 영우(박은빈)는 문제의 사찰이 제주도에 있다는 얘기에 귀가 번쩍 뜨인다. "제주도? 수족관에 붙잡혀 돌고래 쇼를 하다가 대법원 판결에 의해 제주 바다로 돌아간 삼팔이, 춘삼이, 복순이가 아기 돌고래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는 바로 그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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