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2화] "야!! 이 조카 십팔색 크레파스같은 새끼가!" 이세영 찰진 욕 구경 오세요~

"나 이상해 심장이 막 뛰어!" 김유리의 직진 고백 유리(이세영)을 너무 좋아해서 잠수탔고, 쭉 짝사랑 하고 싶어 백수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정호.(이승기) 정호가 처음으로 유리에게 빠졌던 계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전학을 오자마자 전교 1등에 오른 정호. 그런 정호 때문에 1등 자리를 내어주게 된 유리는 굴러 들어 온 정호를 경계하는 대신 공존의 길을 택한다. 유리: "나 이거 아무리 봐도 왜 5번이 답인지 모르겠어. 가르쳐줘." 꼬임이 없는 밝고 쿨한 성격의 유리에게 정호가 마음을 열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였을지도 모른다. 풋풋했던 어린 시절을 뒤로하고 현재 정호는 자신의 평화를 방해하는 유리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임대차 계약 특약 사항에 포함된 내용에 따라 유리의 로카페 알바 채용 면접에서 참견을 시작한 정호. 그런 정호가 꼴 보기 싫은 유리는 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제대로 된 면접도 보지 않고 배준(김도훈)을 덜컥 채용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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