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8회] 검사에서 천변이 되기까지, 남궁민 과거사 마지막편(오열주의)


[천원짜리 변호사 8회] 검사에서 천변이 되기까지, 남궁민 과거사 마지막편(오열주의)

"지훈씨... 미안해..." 지훈(남궁민)은 눈 앞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아버지의 김윤섭의 최후를 목격한다. 김윤섭의 휴대폰에는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지훈은 웬 남성의 목소리를 듣는다. "아직 결정 안 하셨습니까?" "너 누구야...?" 김윤석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전화는 대포폰으로 밝혀졌다. 지훈은 이 대포폰을 추적하며 김윤섭을 죽음으로 내 몬 배후를 잡아내려 했지만 윗선의 외압으로 번번이 고비를 맞는다. 주영은 법무법인 백대표의 파트너 제안을 거절한 뒤 사직서를 제출한다. "같이 해보고 싶은 친구가 생겼어요." 주영은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김윤섭 사건에 매달려 있는 지훈을 곁에서 응원하며 검사를 그만두고 자신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지훈은 검사를 그만 둘 수 없다고 딱 잘라 거절한다. 얼마 뒤 지훈은 주영에게 청혼한다. 주영은 독립할 사무실을 구하는데 이 곳은 지훈이 현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그 곳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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