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이청아 죽인 진범 알아낸 남궁민, 예상 못했던 반전 빌런의 등장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엔딩에서 지훈(남궁민)의 사무실을 찾아왔던 의문의 남성. 1초에 수임료가 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에도 남성은 거부감 없이 신분증을 건넨다. 이상한 말만 늘어놓다가 자리를 뜨는 남성에 지훈은 의심을 품지만 우선을 돌려 보냈고 복사해 둔 신분증을 확인하지만 사진이 검게 인쇄 되어 있다. 신분을 밝히기 싫어 신분증에 필름을 붙여뒀던 것. 주소 또한 없는 주소였다.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지훈은 삼 년전, 주영(이청아)이 칼에 찔렸던 현장에서 잠시 스쳤던 진범의 얼굴을 떠올렸고 방금 다녀갔던 남성과 같은 사람임을 확신한다. 지훈은 주영을 죽였다고 자수한 뒤 형을 살고 있는 남자를 찾아갔고 사무실에 다녀갔던 남성의 몽타주를 확인 시킨다. 그는 자신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죄를 뒤집어 쓰라고 협박했던 남성이 몽타주의 남성과 동일인이라 자백했다. 단서를 쫓던 지훈 일행은 불닭에게 정보를 얻어낸다. 불닭은 도박빚을 잔뜩 진 남자를 찾아달라는 남성의 의뢰를 받고 불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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