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패밀리 레스토랑, Big Boy


오사카 패밀리 레스토랑, Big Boy

쿠시카츠, 야끼니꾸 등 먹고 싶었던 음식을 실컷 먹고 나니,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해야 할 시간이 왔다.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공복시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조건 잘 먹어놔야 하는데 뭐가 좋으려나. 짐을 가득 들고 멀리 가기는 힘들지 싶어, 호텔 근처의 식당들을 스캔하는데 빅보이라는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나의 일본여행의 로망 중 하나가 카페에서 밥 먹는 것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보는 것이었는데, 혹시? 익숙한 이름은 아닌지라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세한 메뉴를 살펴 보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이 분명하다. 거기다 샐러드바와 음료 무제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지금 나에게 딱 맞는 곳이다. 출발했던 날이 주말이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아예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기로 하고 나선 길. 저 멀리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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