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마지막날, 짐바란 시내 맛집, 기프트샵, Hua 스파 가기

12월 31일, 아야나 세가라 체크 아웃하고 짐 맡긴 후 짐바란 시내로 향했습니다. 발리 여행 마지막날이라 선물을 좀 사고 싶었기 때문이죠. 아야나 리조트 안에 있는 기프트 샵에도 가 보았지만 너무 비싸기만 하고 별로 였어요. 그래서 리셉션에 시내에 있는 기프트샵 추천해 달라고 해서 그랩 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기프트샵 근처 맛집을 찾아 보았지요. 마지막 식사인만큼 찐 로컬 맛집을 가고 싶었어요. 짐바란 시내 로컬 맛집 '와룽 나시 사트리아 (Warung Nasi Satria) 짐바란 모벤틱 리조트 근처 걸어서 10분 거리 저는 식당을 찾을 때 보통 구글맵에서 찾아요. 지금 내가 있는 곳 근처에 평점이 높은 곳을 찾습니다. 마침 나시 짬부르 (밥 + 반찬을 함께 주는 발리의 대표 현지 메뉴)와 베벡 (오리고기)을 판다는 '최고평점'의 Warung Nasi Satria 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Warung은 발리 말로 '식당'이라는 뜻입니다 :)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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