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에 들어 갈 신후지지身後之地의 마련은 강남 빌딩도 부럽지 않다


사후에 들어 갈 신후지지身後之地의 마련은 강남 빌딩도 부럽지 않다

신후지지身後之地는 본인이 살아 있을 때에 본인이 사후에 들어갈 자리를 미리잡아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삶을 누리고 늙어 가면서 갖가지의 병마와 싸워 이를 극복하면서 살아가는데요. 급기야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죽어갈 때도 일생 동안 내 것인 줄 알고 모아 놓은 재산을 그대로 두고 빈손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부자! 부러워 하지 마세요.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 보다 더 많은 고민이 있고, 근심 걱정 나 보다 열배 백배 더 많더라구요. 높은 자리 탐내지 말고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 놈의 ‘돈' 받아 먹고, 요즘 쇠고랑 차는 꼴, 얼마나 많이 보나요? 부자도, 높은 자리도, 알고 보면 가시 방석이구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 인데요. 나한테 좋은 일이 생겼다고 좋아할 게 없고, 불행한 일이 생겼다고 너무 슬퍼할 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요? 그러다보면 나이 들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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