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위가 너무 울렁거려서 한의원에 다녀왔어요. 동탄 능동 도원한의원 저와 아내가 자주가는 한의원이예요. 입구에 들어서면 간호사분이 저를 알아보시고 이름까지 불러주시네요~ 살짝부담스러우면서도 편안한기분 ㅎㅎ 저녁이른시간이라 환자분들이 많지 않아 바로 치료실로 갔어요~ 치료실에는 저의 진료차트와 치료도구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이 한의원은 처음 오는분은 원장실에서 집중적으로 맥을 잡아주시고 이후부터는 차트를 보시면서 치료실에서 진료해 주시는 것 같아요. 이제 원장님이 오셔서 저의 증상을 물어보시고 맥을 잡아주시네요. 맥을 잡으시더니 위가 많이 긴장되어 있는데 오래된것 같다고 하시네요. 정말 기막히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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