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시간. 반석아트홀에 약속이 있는 아내에게 만보기 걸음수도 채우고 여보야 건강을 위해 걸어가야한다고 권면(?)해서 같이걸어가게 되었답니다. 약40~50분 걸리는 거리라 둘째를 유모차에 태우고 조깅화를 신고 일직이 나섰습니다. 봄날 아침시간을 아내와 여유롭게 걸을수 있다니.. 육아휴직하기를 잘했구나하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여유롭게 걷다보니 반석산입구에 도착했네요. 아내는 아트홀로 향하고 저와 둘째는 에코스쿨로 갔어요. 동탄1은 반석산을 따라 습지원, 홍사용문학관, 에코스쿨, 아트홀, 여울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갈곳이 있다는게 좋은점 중 하나입니다. 그중 에코스쿨은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을 배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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