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생활치료센터 입소(양성판정 미성년자와 동반 입소, 부모는 음성)


남대문생활치료센터 입소(양성판정 미성년자와 동반 입소, 부모는 음성)

9/4일 세시 반쯤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치료소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안내문이 있습니다. 아리수 6병, 폐기물쓰레기통이 있고, 저 상자안에 다음과 같은 물건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부 제가 빼서 쓰느라 위 품목에서 누락된 것이 있겠지만, 맞게 잘 들어가 있습니다. 외부전경입니다만, 절대 나갈 수 없습니다.ㅠㅠ 제 자리입니다. 옆에 바로 침대가 있는데 자녀가 쓰고 있지요. 저는 음성인데, 침대위치가 너무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마스크 두개를 한꺼번에 쓰고 버팁니다. 숨이 찹니다.ㅠㅠ 양측에 사이드 등인데, 아래 철판에 손을 대면 켜지고 조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몰라서 헤맸지요.ㅠㅠ 양 사이드램프 밑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자리가 좁아 현관입구로 상자를 옮겼드니 좀 낫네요. 건조대가 있습니다. 건조대 넣을 공간까진 없어서 욕조에 넣고 지냅니다. 빨래? 저희가 합니다. 청소? 저희가 합니다. 빗자루있습니다. 화장실 옆 장농이 있는데, 안을 열어봤다가 놀랬습니다. 기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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