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과의 힘겨루기


사춘기 아들과의 힘겨루기

#사춘기 #중2병 #미친다아이가 #갱년기가더쎄! 어제 황상열 작가님의 글쓰기 강좌를 듣고 그분의 책처럼 정말 닥치고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한다. 나는 아이들과 엄마표 영어를 진행 중이다. 아이보람이라는 엄마표 영어 컨설팅센터를 통해서 코치를 받고 그걸 그대로 아이들에게 적용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근데, 엄마가 지쳤다. 이런 ㅠㅠ 어제는 정말 헬이었다. 중2병을 앓고 있는(솔직히 다른 집에 비해선 이 정도면 약과라는 걸 알지만) 큰 아들의 반응이 정말 나를 미치게 했다. 아이보람에서 배운 대로 그대로 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는데, 어제 그 녀석이 그걸 다 건너뛰는 거다. 모름지기 영어란, 언어를 공부하는 것이라, 입으로 계속 뱉고, 꾸준히 들어야는데, 듣지도 않고 문제 풀고, 입으로 뱉지도 않고 글을 쓰고 있었다. 음..약간 로봇같은 느낌이었다. 그냥 하라니까 하는.. 하기사 지금 복기해 보면 나도 그런 식으로 공부했으니까.. 하. 지. 만,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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