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고래수면등(수유등)

써보고 판매해요(써보판) 우리 큰 아들은 중학생인데도 여전히 깜깜하게 자는게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항상 책상에 스탠드를 켜놓고 자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아들이 눈을 반쯤뜨고 자는 편이라, 자는 내내 빛이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제 동생도 눈뜨고 자는 것이 비슷한데, 조카 걱정을 하네요. 자기처럼 눈 건조증에 눈나빠진다고. 조도를 좀 낮추면 어떻겠냐고. 근데, 여전히 잠잘때 너무 깜깜하면 싫다네요. 그래서 수면등을 구매했어요. 유아도 아닌데 아이는 아이인가봐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때문에 제가 고래 팬이 되가지고서..ㅋㅋ 고래수면등이 있길래, 냉큼 질렀지요. 너무 좋은건 바로 타이머 기능이 있다는 거죠. 15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진대요. 우리 아이에겐 딱 안성마춤이더라고요. 게다가 색이 변하는데, 그것도 귀엽다고 하네요. 밤에 찍은 것이 아니라, 밝진 않지만 어떻게 변하는지 함 보시라고 올려요. 파랑 보라 초록 빨강이라는데.. 음..빨강이 잘 티가 안나네요. 밤에 찍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