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 비겁한 변명 아닌가요


존버 비겁한 변명 아닌가요

요즘 존버라는 말이 굉장히 유행이다. 주식에서 물리면 오를 때까지 무작정 기다린다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존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 스스로에게 솔직히 정말 내가 스스로 결정해서 존버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사실 처음 주식을 매수할때에는 한 십 프로만 수익 나면 신나게 팔아버릴 생각이었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주식이 떨어지면 자기 방어 기제가 출동하면서 합리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제서야 보유한 주식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애널리스트가 쓴 종목 레포트를 찾아보기 시작하고 기업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며 분석하고 주식 관련 책들을 사서 학창 시절에도 하지 않았던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정말 열심히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렇게 결론 내린다. " 역시 내가 산 주식은 좋은 주식이었고 우량한 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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