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잠시나마 세레나 밴더 우드슨이 되고 싶었다.)


[뉴욕 여행]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잠시나마 세레나 밴더 우드슨이 되고 싶었다.)

탑 오브 더 락에서 뉴욕의 스카이 라인을 맘껏 즐기고 숙소로 잠시 돌아가는 길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근데 갑자기 분위기 맥도날드. 지나가다가 내 동행인 헝가리 남매가 배고프다며 급 맥날 행. 나도 치즈버거를 하나 먹었다. 치즈 버거는 본토라고 더 맛있지도 더 맛없지도 않은 내가 알던 그 맛! 다만 뉴욕의 맥도날드는 여기밖에 안 가봤지만 좀 무서웠다. 집이 없으신 분들처럼 보이는 분들이 꽤 앉아 계셨고 아아.. 왜인지 안전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포장해서 가자고 했다가 경찰은 아니지만 경호원 복장을 하신 분이 혼자 앉아 계시길래 그 앞에 앉아서 먹었다… 치즈버거 후딱 해치우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고고. Grand Central Terminal +1 2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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