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 소설 읽고 시 창작하기 (현덕, 하늘은 맑건만)


[자유학기] 소설 읽고 시 창작하기 (현덕, 하늘은 맑건만)

2023학년도 자유학기 예술체육 '모여봐요 문학의 숲' 수업에서 소설 <하늘은 맑건만>을 읽고 작품 속 인물의 마음으로 시를 창작해 보도록 했다. 먼저 이전 차시엔 두 시간 동안 소설을 읽고 내용과 감상을 정리하는 수업을 했다. 1. 소설을 읽는다. 2. 핵심 장면을 그린 다음에 그 장면을 간단히 설명하게 한다. 3. 돌아가며 한 문장씩 말하는 방식으로 전체 내용을 요약해 본다. 4. 감상문을 적는다. - 개별 피드백 그리고 그다음 시간에 시를 창작해 보도록 했다. 먼저 시를 창작하기 전에 대뜸 시부터 쓰는 게 아니라 여러 선행 활동을 하게 하는 이유를 잘 설명했다. "'갑자기 시를 써봐!'라고 하면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을 거예요. 그 인물의 상황과 입장, 마음을 구체적으로 떠올려 볼수록 그 인물의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겠지요? 특히 인물의 상황을 상상할 때, '오감'을 활용해 보면 더욱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 인물의 눈에는 무엇이 보일까요? 그 인물에겐 어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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