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깍두기


2020년 7월 23일: 깍두기

결혼하고 15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친정이 걸어서 100m 정도로 가깝다보니... 작년까지 김장 외에는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다. 물론 직장다니는 분들 중에는 집안 일도 잘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나는 그 그룹에 속하지 않았다. 엄마가 전화로 김치 담갔다고 가지고 가라 하시면 감사인사하고 받아다 먹었다. 물론 김장은 오빠네 부부까지 다 모여서 함께 하니 보조 역할 정도라 양념이 뭐가 들어가는지는 알지만 들어가는 양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할 때마다 엄마한테 양념의 양을 물어봐도 엄마도 대충, 적당히 그러시고 김장할 때마다 김치가 잘 될 때도 있고 잘 안 될 때도 있으니 원래 그러는가 싶기도 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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