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의 맛을 알아버렸네.

코로나 확진으로 혼자 방에 갇혀 있을 때 중드의 재미를 발견했더랬다. 너무 길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큰 나라라 그런지 편수도 많아 그중에서 나랑 코드가 맞는 영상을 찾아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러나 한편 느껴지는 죄책감.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나하는 생각이 잠시 나를 멈짓하게 한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다시 보는 나를 발견하고 중드를 영어자막으로 보기 시작했다. 영어문장을 빨리 읽는 훈련이 되지 않을까하고. 최근에는 영어 문장을 대화하듯이 소리내어 말해보기도 하고 영어자막 다운로드가 가능한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저작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찾아보니 유튜브에서처럼 불특정 다수가 무료로 볼 수 있는 자료인 경우 괜찮은 모양이다. 물론 드라마의 권리를 가진 방송국이나 제작사 채널에서 공개한 경우에 말이다. http://hobbies4you.tistory.com hobbies4you hobbies4you.tistory.com 중드을 보다보니 중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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