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리우는 국내 1위 유통 업체 쿠팡은 한국 기업 최초로 뉴욕 거래소 상장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물론 미국 법인이 한국 쿠팡의 지분을 100%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무대는 한국인데 왜 미국에 상장하려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이 미증시에 상장하려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적자기업이라는 것과 투자금 확보와 차등의결권입니다. 차등의결권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신규사업등의 목적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를 유치하면, 그 만큼 경영자의 지분비율은 작아지고 따라서 의결권과 지배력은 약화되게 됩니다. 이러한 경영권 약화의 염려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항하는 방어수단 중 하나로서, 전체 발행 주식 중 일부 주식(주로 경영자의 주식)에 일반 주식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거나, 주식 보유기간에 비례해서 의결권을 차등부여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제도가 한국에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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