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페넌트레이스 01

2021시즌이 시작되고 대략 응원하는 팀에 대해 꾸준히 글을 작성하긴 할 것 같은데, 매 경기 적기에는 애매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적기에는 너무 텀이 길다고 생각하여 적당한 텀을 생각하다가 선발 로테이션 2사이클로 생각하면 적당하겠다고 결론을 냈기 때문에 이번엔 그 첫 번째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선 크게 아쉬운 점과 만족스러운 점은 가장 아쉬운 점은 스프링 트레이닝 막판에 사구를 맞았던 마이크 아스트렘스키와, 작년 맹활약했지만 올 시즌 시작까지 다사다난했던 벨트의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 다 사이클이 올라오고 바빕이 커리어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면 올라올 여지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건 버스터 포지의 복귀가 현시점까진 성공적이라는 점과 롱고리아의 반등입니다. 특히 롱고리아의 경우 계약기간이 아직 몇 년 남아 있으므로 긍정적이죠, 둘 다 운 적인 요소가 크진 않아서 더 긍정적입니다. 현시점 팀 wRAA는 24위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야스트렘스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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