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유치환 상


청마 유치환 상

! 청마 유치환 상 ! 통영시 중앙동에 위치한 거리에 유치환시인의 상반신이 동상으로 있다 우리 가족의 이름도 동상의 뒷 편에 기록되어져 있어 동상이 존립하는 그 날까지 가족들의 이름은 영구히 있을 것이다. 먼 시간 삶의 뒷 길에 외지에서 통영으로 왔을 때 가족들의 이름은 동상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다 사람은 세상을 떠나도 이름은 남아서 그가 세상에 왔음을 말한다! "인사유명 호사유피"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했다. 이름은 그 사람 자신이고 이름은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이 나이를 먹듯이 이름도 나이를 먹는다 사람은 나이를 먹고 세상에서 사라지지만 이름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세상에서 더욱 빛을 낸다 그래서 사람은 이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성경에서는 돈보다 명예를 택하라 했다 이름은 나이를 먹을수록 명예를 먹기 때문에 더욱 빛을 내는 것이다 나는 이름을 소중하게 여기고 옷을 입힌다 존귀하고 현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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