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글, 글쓰기 - 화수필


돈과 글, 글쓰기   -    화수필

돈과 글 眞山 사람이 돈보다 글에 더 가치를 두는 것은 사람을 품속에서 울리는 것은 돈이 아니라, 글이다. 사람의 근본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돈이 아니라, 글이다. 사람을 낭떠러지에 서게 하는 것은 돈이지만, 내일의 빛을 보게 하는 것은 글이다. 사람을 냉기로 울리는 것은 돈이지만, 온기로 울리는 것은 글이다. 사람을 움켜쥐고 죽게 하는 것은 돈이지만, 펴고 죽게 하는 것은 글이다. 사람은 돈과 글을 공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황금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은 희귀하고, 쓸모가 없고, 반짝이면서도 빛이 부드럽기 때문이다”라고, 그러나 “덕은 희귀하고 유용하며, 반짝이면서도 부드럽다”라고 했다. 덕은 배움이고, 배움은 글에서 나온다. 돈은 죽으면 쓸모없지만, 글은 살아서 죽은 자를 위해 말한다. 스즈메의 문단속 저자 신카이 마코토 출판 대원씨아이 발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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