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 피네 - 시


통영이 피네  -  시

통영이 피네 김 판 암 하얀 파도에 올라탄 여린 빛살 대청마루 사뿐히 걸터앉아 설중매 열어젖히고 겨울 빗장에 숨죽였던 땅바닥 기지개 켜서 하얀 잔주름 긁어내면 잠자던 새순은 화음 타고 덩실덩실 동박새 동백꽃 입에 물고 내려앉은 미륵산 춘곤에 꾸벅꾸벅 잠꼬대하는 사이 버들강아지 움 돋아 파릇파릇 통영은 훠- 얼- 훨 에메랄드 출렁이는 다도해에서 봄볕 내민 그네를 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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