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7 (일) 다윈에서의 마지막 휴일


2018. 10. 7 (일) 다윈에서의 마지막 휴일

Darwin 2018. 10. 7 (일) 다윈에서의 마지막 휴일 지놘킴 2018. 10. 9. 17: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내일이면 다윈을 떠나 퍼스로 간다. 아침에 일어나 9시가 넘었길래 다시 잠을 청하지 않고 빈둥거리다가 12시쯤 점심으로 마지막 스테이크와 밥 그리고 양파를 볶아 먹었다. B형은 2시까지 출근이라 파스타 해먹고 1시쯤나간다고 나갔다. 냉장고위의 시계가 12시였지만 우리 둘의 핸드폰은 1시였으니 아무런 의심 이 없었다. B형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계속오지 않아 택시를 타고 일하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12시 30분을 나타낸 것을 보고 어이 없다며 연락이 왔다. 찾아보니 호주도 썸머타임을 적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주에서만 적용을 하기때문에 우리 시계는 변화가 없어야 했지만, 호주에 있다는 것 때문에 저절로 썸머타임 시간으로 변경이 된 것이다. 핸드폰을 재부팅하자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뉴스과 라디오고 보고 듣는 환경이 아니여서 이런일이 벌어 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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