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4. 15 (월) 퍼스로 & 클라이밍 & 친구떠남 & 왕좌의 게임


2019. 04. 15 (월) 퍼스로 & 클라이밍 & 친구떠남 & 왕좌의 게임

지지겨웠지만 꽁돈을 벌던 2주가 끝나고 퍼스로 돌아왔다. 야간수당이 없어 아쉬웠는데 다른 사이트는 10시간씩인데 11시간씩 페이를 쳐줘서 감사했다. 역시 사이트마다 뭐든지 천차만별이라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공항행 버스에 오를때 안전화를 바닥에 두고 탔는데 노래들으면서 가다가 두고 내렸다. 다행히도 타일일 할때 쓰던 안전화가 하나더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 아쉽다. 여행을가게되면 신고다니려고 했던 타일안전화를 일할때 쓰면 금방 닳아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안전화를 쓰는것은 길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그냥 쓰기로 했다. 퍼스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집으로 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다가 점심을 먹었다. 멍때리면서 사람들과 돌아왔음을 연락하다가 J형이 내일 터키로 떠나기에 만나기로 했다. 저녁을 먹기로 해서 일단 클라이밍을 하러 가기로 했다. 벨몬트에 우버를타고 도착하자 3개의 섹션이 다 바뀌어 있어서 할게 많았다. 다이노 문제가 많이 없은 암장인데 요즘 다이노를 자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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