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26 (화) 프리스쿨 & 이별 & 핫팟 & 이직추천


2019. 02. 26 (화) 프리스쿨 & 이별 & 핫팟 & 이직추천

이런저런 걱정을 안고 늦게 잠들었더니 늦게 일어났다. 집주인 남편이 시끄럽게 해서 잠깐 깨기는 했지만 그건 일상이니까 다른 집을 계속 찾다가 벨몬트에 좋은 위치에 좋은 가격의 집을 찾았는데 언제 일을 가게 될지 알 수가 없으니 섣불리 노티스를 내고 이사 날짜를 정할 수가 없다. 다른 것은 다 좋지만 이게 FIFO의 안좋은 점인 것 으로 보인다. 풀타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멍때리다가 11시가 되기전에 씼고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어짜피 하는 일도 없고 영어 공부나 하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역시나 30분여 했을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하지만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니 조금씩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쉐프 M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디에 있냐고 그래서 집이고 그냥 뒹굴거린다고 하자 스케줄 안잡힌다고 이야기하자 일 원하냐고 물었다. 그래서 당연히 원한다고 Sodex로 이작한 M은 계속해서 ESS시급은 너무 짜다고 찡찡거렸다. 그래서 나야 일을 받을 수 있으면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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