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0 (금)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히푸미야 & 이직제안 & 자가격리 징역 & 광산업 인원 확충 & 호주 대탈출 & 농장근로자 비자조건 변경 & 크루즈감염


2020. 03. 20 (금)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히푸미야 & 이직제안 & 자가격리 징역 & 광산업 인원 확충 & 호주 대탈출 & 농장근로자 비자조건 변경 & 크루즈감염

할게 없는 금요일 G를 역까지 태워다 줬다. 그리고 돌아와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샤워 수업 끝날때 맞춰서 오라고해서 나섰다. 오랜만에 타는 트레인 출퇴근 시간에는 타본적이 없어서 못 앉는적이 없다. 한국이라면 아니여도 서서갈때가 종종 있는데 호주는 그런걱정을 안해도 되서 좋다. 갔다가 일식 먹고싶다해서 간곳은 히푸미야 우동 전문점이고 딥프라이랑 계란밥 같이판다. 시티살때 혼자서 종종 가던 곳인데 오랜만에 새로웠다. 메뉴도 늘었고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그리고 마이어 가서 로션하나 사고 집으로 왔다. 집에와선 이드라마 저드라마 넷플릭스 추천을 봤다. 그렇게 멍때리다가 저녁 태국음식 먹자해서 사러갔다. 그러면서 브라질인 친구 R에게 휴지주고 싶다고 했다. 아니 화질 왜 이모냥. 여튼 주차자리가 텅텅비었다. 금요일에 8시쯤이면 꽉차도 아주 꽉차야하는데 지난주와는 전혀다른 분위기다. 타일리셔스가서 음식주문하고 라우더라우더에 가서 음료를 주문했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이런바 가지고 싶어여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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