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 07 (목) [호주 TAFE 퍼스] 지겨운 수업 & 밥히기 & 많아진 한국인


2023.09. 07 (목) [호주 TAFE 퍼스] 지겨운 수업 & 밥히기 & 많아진 한국인

오전내내 뒹굴거리다가 운동갈까? 고민 하지만 오전에 운동가면 너무 힘들다 빠르게 다음거 하고 빠르게 운동 마무리 하고싶음 어디나 그렇듯 자리차지하고 30분이상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답답함 뭐 제대로 운동하면 괜찮다 무게가 높은거도 아닌데 1세트하고 10분 이상 쉬고도 시작안하는거 볼때마다 내가 고통스러우니 그냥 야간에 가기로함 오후에는 학교가서 또다시 미분수업 뭐 미분자체가 어려운거도 아니고 이것저것 공식이야 보고 푸니까 괜찮다 어느순간부터 그냥....애들 수준 안보고 진도를 뽑기시작하는 강사를 보았을때 이게 진짜로 맞는건가 싶어진다 반에 20명인데 5명도 못따라가는데... 결국엔 그냥 통과시켜줘서 학위 받을게 보여서 빡치긴하지만 그래서 나도 공부안함 집에오면서 야채랑 쌀 장보고 왔더니 노을이 지는데 이때보다는 해가 더 진 보라빛에 끝트머리 주황빛만 남은게 좋은데 S랑 밥해먹기로 한 상황이라서 그냥 들어옴 S가 하나만 대량으로 하면 지겹다고 해서 간장베이스 고추장베이스 따로 만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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