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1 (일)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착한 매니저와 슈바 & 지겨운반복


2021. 04. 11 (일) [호주 워홀 퍼스] FIFO 마이닝 TA & 착한 매니저와 슈바 & 지겨운반복

출근해서 브레또 프리스타뜨 오늘은 특별한 이슈없이 진행되었다. 다들 지치긴했지만 나름대로 으쌰으쌰 아일랜드 워홀러 C가 지각하긴했다만 그건 핸드폰충전 안해서 알람 못들은거뿐 일하는 곳에시 쉬는 크립룸까지 걸어가는 포메이션 요즘들어 그냥 점심저녁 걱정하며 걷던 까미노 순례길이 많이 생각나지만 코로나뿐만아니라 인생계획때문에 40은 되야 뭐 다시 가볼만해질 여유가 생길듯하다. 하루종일 방수 천 붙이느라고 난리 아침 3시간해서 8장 넘게 붙였는데 야간조는 8시간동안 6장붙임 다들 미친놈들이라며 짜증냄 슈바는 다들 일 열심히 한다며 사비털어서 술삼. 그럴거 없다해도 너넨 그럴만하다면서 사줬다. 뭐 사주니까 마시긴했다. 일정이 지연되어서 원래 일정내 끝내면 보너스받는건지 아님 그냥 군출신 사기진작인지 모르겠지만 으쌰으쌰는 열심히 해주는 매니저다. 일하는 애들중 호주커플 있는데 여기저기서 욕먹고 이러더니 대화도 잘못낀다. 다들 조금 말걸어주긴 하지만 그래도 선두는 분위기. 슈바랑 매니저는 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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