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6 (토) 숙취 & 스카이다이빙 예약


2019. 02. 16 (토) 숙취 & 스카이다이빙 예약

숙취가 심해서 아침부터 아무 것도 못했다. 8시간 이상 자고 일어났음에도 술이 깨지 않았다. 많이 마시기는 했지만 저번에 동생들과 마셨을 때 빼고 이정도로 마신 적이 없어서 더 힘들었다. 의도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일하러 가면 맥주도 잘 안 마시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하지만 술을 줄이는 것이 돈도 절약하고 몸 회복에도 좋아서 더 그렇게 하고 있다. 스카이다이빙을 어제 예약할까하고 있었는데 노느라고 까먹고 오늘 예약을 했다. 로트네스트 스카이 다이빙은 뛰어내리는데만 500불이라서 그냥 로킹햄으로 가기로 했다. 영상사진까지 403불에 35불의 경비행기세를 내도 438불에 영상과 사진을 함께 준다. 숙취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화요일 수요일에 둘중에 하나를 생각하느라 애를 먹었다. 금요일에도 스케줄러 L이 21일부터 일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너무 늦게 대답해서 내가 못갈 것 같은 기분이다. 월요일이 되어봐야 알겠지만 결국 못갈 것이 거의 80프로 확실하다. 뭐 그래도 그때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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