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11 (토) 영혼없음 & 친구집들이


2019. 05. 11 (토) 영혼없음 & 친구집들이

확실히 1주일이 되면 적응도 했겠다 사람이 영혼이 없어진다. 그냥 일을 해야되니까 하는수준이 되어서 기계적이 되어버린다. 머리속에서도 해야할것 굳이 안해도 될것 이런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일할때 이것 저것 생각하는 편인데 생각이 사라졌다. 할 것을 찾아서 하고 없으면 도와주고 있으면 제대로 하고 가 끝이다. 원래 일할때 말을 잘 하는 편이라 더 영혼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쓸만한 사건사고도 괜찮은 일들도 없었다. 다행히도 최근에 결혼한 고등학교 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고등학교 친구들이 다 모였다. 화상통화를 한다고 전화를 걸었는데 다들 모여 앉아 있는 것만 보고 끊었다. 일하고 있던 와중이라 잔뜩 쌓인 트레이를 보여주자 10초만에 통화를 끝냈다. 다 같이 모이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아쉬웠지만 일은 일이니까 다들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검색결과 일본은 장기비자가 없다면 편도입국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오는 편을 확인했는데 호주는 또 경...



원문링크 : 2019. 05. 11 (토) 영혼없음 & 친구집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