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6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래픽 컨트롤러 & 돌개바람 & 차바퀴터짐 & 화재사고 & G 자가격리 마지막날


2020. 10. 26 (월)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래픽 컨트롤러 & 돌개바람 & 차바퀴터짐 & 화재사고 & G 자가격리 마지막날

아침출근 프리스타트 반복. 5일째 같은자리에서 일해서 슬슬 지겹다. 아무리 영어 라디오를 들으려해도 3시간이상 힘들다. 다시 BBC Learning English youtube 시작해야지. 영어라디오는 반정도만 들린다. 주제도 자꾸 어려운 방향으로 흐른다. 인권문제라던지 다른나라들 민주화라던지. 오바마가 트럼프 비판한다던지. 미대선때문에 바이든이랑 트럼프 관련이제일많음. 점심 대충 라면으로 때웠다. 뭘 집어와야할지 생각이 안든다. 심지어 슬라이스고기도 없고 햄슬라이스만 있어서 샌드위치도 싫다. 매일 같은곳에서서 같은 사람들만 보는게 지겹기도하지만 시급 40불인데 어떻게 버려요. 더좋은 시급의 일을 놓쳐서 일단 다음 스윙은 와야지. 중간에 화재사고 있다고 사이트 전부 정지. 그렇게 1시간을 까먹고서 일을 다시시작했다. 쉬면서 시급 받기는 너무나도 즐겁다. 그나마 구름 덕에 그늘이 많은 하루 38도지만 온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더그런듯 하다. 돌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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