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29 (목) [호주 워홀 퍼스] TESOL & 프리스쿨 & 새친구


2019. 08. 29 (목) [호주 워홀 퍼스] TESOL & 프리스쿨 & 새친구

아침에 일어나서 뭘할지 고민하다가 우정공무원 합격하고 놀고있는 친구에게 연락했다. 그랬더니 뭐 고민하다가 정 안되면 보험으로 TESOL을 이수하고 오라고 했다. 한국에서 따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는데 호주는 8주면 보통끝나고 어린이까지 12주면 끝난다고 했다. 한국돌아와서 진짜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어린이 영어강사라도 하라면서 말이다. 그리고나서 이력서를 어디에 넣을까 고민을 하다가 대충만 넣고 다음주부터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어짜피 놀게된거 노티스 일요일에하고 더 놀다가 일을 구해야겠다. 프리스쿨을 가서 수업을 듣는데 오늘은 진짜 어려운 수업이었다. 이탈라이인 G와 일본인 T와 같은 조가 되서 했는데 이건뭐 처음보는 단어들에 설명하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사전도 찾아보고 서로 아는거 이해시키느라고 이렇거저렇게 설명했다.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어려워서 다들 고생했지만 결국에는 다 정리했다. 일본인 T는 예전에 우리 만났던거 기억하냐면서 이야기했다. 일본에 잠깐 ...



원문링크 : 2019. 08. 29 (목) [호주 워홀 퍼스] TESOL & 프리스쿨 & 새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