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4 (금) 데이오프


2018. 11. 24 (금) 데이오프

Perth 2018. 11. 24 (금) 데이오프 지놘킴 2018. 11. 25. 18: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전날 맥주를 마셨지만 습관적으로 3시 30분에 눈을 떴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아침은 먹어야겠기에 7시에 알람을 맞추고 가서 아침을 먹고 돌아왔다. 비슷한 시기에 애들이 왔지만 방해받기 싫어서 그냥 혼자 먹고 조용히 내려왔다. 내려와서 뒹굴거리다가 잠이 들었다. 잠을 조금만 자려고 했는데 12시 넘어서 까지 잠을 잤고 귀찮아서 뒹굴거리다 1시가 다되서 점심가지러 올라갔다. 트럭데이여서 다들 정신이 없어서 내 먹을 것만 챙겨서 내려왔다. 호주인 C는 너 왜 여기 있냐고 했느데 점심먹으러 왔다니까 자기랑 바꾸자고 했다. 내려와서 안되는줄 알았던 드라마를 보고 뒹굴거리다가 맥주를 사러 갔떠니 호주인 K가 있었다. 본인이 갑자기 바랑 하우스키핑쪽으로 빠졌다고 하면서 오늘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했다. 손님오면 더 정신 없을거라니까 한숨을 쉬면서 힘들어하며 맥주 맛있게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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