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05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러 & 미친 더위 & 일없음 & 호주 국경 여나?


2020. 11. 05 (목) [호주 워홀 퍼스] FIFO 트레픽 컨트롤러 & 미친 더위 & 일없음 & 호주 국경 여나?

5시 일어나서 5시 출근차에 오름. 오지 3명과 출근길은 멍때림이 전부 다들 아침엔 말이 쭉이어지진 않는다. 이런거 생각해보면 솔라팜 남미애들은 아침이고 저녁이고 점심시간이고 쉬지않고 떠든거다. 뭐 전부는 아니긴하지만 어떻게 항상 흥분상태지? 오늘 한거라곤 지난번에 나간다고 철수해둔 것들 다시 모아와서 사인이랑 콘 설치하고 휴식 아니 휴식아니고 굴삭기 지켜보기가 끝 날씨가 개 미친듯이 더운걸 제외하면 꿀잡 저번스윙과는 다르게 같은 온도지만 구름이 없다. 그래서 땡볕에서는 미친듯이 더 덥게만 느껴졌다. 한번 쉬는시간 이후에는 전신주 그늘아래서 지켜봄. 동부 코로나 안정화와 미대선관련 뉴스만 듣다가 오랜만에 한국뉴스보는데 여전히 개판 다른나라 정치에 관심이 없긴 하지만 호주나 미국이나 한국처럼 반대를 위한 반대가 있다. 그래도 한국 정치는 그냥 믿음이 안간다. 점점 먹을게 없어져간다. 매쉬포테이토도 우유부족인지 뻑뻑하고. 돼지고기도 종잇장 씹는기분이다. 저번 스윙과는 달리 식욕도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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