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내내 늘어져서 자다깨다 반복 11시가 되어서 간신히 정신차렸다. 3시 약속 생각하고 이것저것 움직였지만 게으르고 여러변수에 늦게준비하게됨 기름넣고 친구 픽업하고 하다보니 더늦음 게다가 약속장소가 오픈을 안하는 불쌍사 모이시는 분들이 정리해서 또 모여계셨는데 그쪽 역시 모이는 시간에 장사종료.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까지 하셔서 기다리셨다. 먼저 모이라고 해놓고 지각하지한 민폐 진짜 개진상중 진상이다. 이것저것 교통정리해주신 M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 준비하시는 분들이라서 드리고 싶었던건 다 드렸지먀 조금더 자세하게 못드렸다. 그래도 그 부분은 양해를 구하고 왜 하나하나 자세하게 말하지 않는지 말했다. 한분은 하비프레쉬때 같이 일하던 분의 남자친구셨고 일을 꽂아줘서 같이 일 한달여간 했던 친구도 왔다. 그러면서 퍼스 한국인 폭 진짜 좁음을 실감함. 안그래도 좁았는데 코로나 이후 더 작아졌겠지. 이런저런 대화를 마치고 같이 일하던 H랑 저녁 집에 데려다주다가 집근처 H하우스 메이트 ...
원문링크 : 2021. 07. 10 (일) [호주 ELICOS 퍼스] 늘어져 있기 & 뒷정리 & 주유 & 약속 지각 & FIFO 정보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