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8. 09 (금) [호주 워홀 퍼스] 서호주 로드트립 Day 4 웨스트비치 & 럭키베이 & 핑크레이크 & 웨이브락 & 요크 숙박


2019. 08. 09 (금) [호주 워홀 퍼스] 서호주 로드트립 Day 4 웨스트비치 & 럭키베이 & 핑크레이크 & 웨이브락 & 요크 숙박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에스퍼런스 투어를 시작했다. 가까운 곳에 룩아웃이 있어서 올라갔다가발견한 해변인 웨스트 비치는 엄청났다. 중학교때 배웠던 것인데 기억은 안나는 조류? 해류? 관련된 위험 경고 표지판도 있었다. 그냥 파도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순식간에 바다쪽으로 밀려나갈 수도 있기에 중요한 정보다. 하지만 아직 날이 춥기에 바다에는 들어가지 않고 발만적셨다. 에스퍼런스는 어느 바다를 가도 아름답다고 느끼게 될 것 같았다. 숙소앞에서 보는 바다도 예뻤으니 말이다. 집이 있는 거리 이름을 써서 집주인 T와 E에게 보내주었더니 좋아해줬다. 1시간 정도 떨어진 국립공원 안에 있는 럭키베이로 이동했다. 럭키베이는 다른 해변과는 다른 쫀득한 해변의 모래와 캥거루가 해변으로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것 역시 에스퍼런스 최고라고 하기도 한다. 텔스트라 조차 신호가 안잡히는 곳이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핸드폰 볼 생각조차 안든다. 캥거루를 찾아보겠다고 비치 반대편 끝까지걸어가보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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