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05 (토) [호주 워홀 퍼스] 대실패 스피어피잉 & 갑오징어 & 클럽 메트로시티 & 늙었다


2020. 12. 05 (토) [호주 워홀 퍼스] 대실패 스피어피잉 & 갑오징어 & 클럽 메트로시티 & 늙었다

늘어지게 자다가 로킹햄으로 스피어피싱. 11시에 보기로 했지만 다들 늦었다. 포인트패론으로 가서 1시간 수영. 뭐 일단 있기는 한디 다들 사이즈가 작다. 손바닥보다 작은 것드만 있었고 찾기 힘들었다. 다시 포인트 옆쪽으로 옮겼는데 대왕 스팅가오리발견해서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50m도 안가서 가오리 한마리더 발견. 위험한듯 해서 나가려다가 애들이 더 하자해서 더함. 1시간여를 더했을까 물고기 찾기가 별따기였다. 복어는 보이지만 먹을 수 없으니 버리고 작은것들 안하니까 먹을게 없었다. 그러다 복어인가 싶은게 나풀거리면서 있었다. 뭔고기지 생각하는데 휙돌았는데 갑오징어였다. 쏴야된다는 생각과 함께 쐈는데 제대로 꽂히지 않았다. 애들 불러야겠다 싶었는데 J가 때마침 지나갔다. 쏘라고 갖은 지랄을 했고 J가 명중시켜 데리고 나갔다. 그다음에 문어도 발견했지만 3번쏘고 2번관통 시키고도 놓쳐버렸다. 사이즈도 작은게 아니였는데 너무 아쉽다. 웻슈트 안입고 잠수만 잘되는 상황이면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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