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1 (목) [호주 워홀 퍼스] 로드트립 시작 & SD카드 구매 & 지루한 운전 & 서류제출 & 에뮤 접선 & 댄합? & SD카드 박살


2020. 06. 11 (목) [호주 워홀 퍼스] 로드트립 시작 & SD카드 구매 & 지루한 운전 & 서류제출 & 에뮤 접선 & 댄합? & SD카드 박살

인터넷 주문한 SD카드가 도착하지 않아서 결국에는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 출발 첫 2시간 운전은 지루하지않았다. 고구마도 먹고 화장실 갈겸 들른 까페서 아이스 커피도 마셨다. 근데 아이스커피 시켰는데.... 우유도 타주고 휘핑크림도 주네여? 아이스 롱블랙이 아니였던건가....? 지나가다 본 캠퍼벤. 해치백타고 로드트립가는 나에겐 꿈의 차다. 언젠가 캠퍼벤타고 예행할 날이 오겠지. 12시가 조금 안되서 도착한 제랄튼 제랄튼에선 항상 헝그리잭스 먹는듯. 밥먹는데 회사에서 전화왔다. 비자증명 관련서류 다시제출해달랬다. vevo에서 받은것 말고 여권제출해달라고 부라부랴 노트북 꺼내고 핫스팟켜서 제출 완료. SD카드도 32기가짜리구매 응 한국에서 15불짜리를 시골동네라지만 2배넘는가격에 팔고있네 그렇게 호갱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올라가다 만난 에뮤 처음보곤 놀라서 멈췄다. 지나가면서 20마리는 본듯 하다. 처음 본 에뮤는 거대했고 타조 친척벌정도 되는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도로로 나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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