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6 (토) 인덕션 완료 & 호주의날 & 무쓸모의 끝


2018. 01. 26 (토)  인덕션 완료 & 호주의날 & 무쓸모의 끝

어제 저녁에 일기를 마치고나서 들어가서 천천히 다시 봤더니 생각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었다. 귀찮아서 빨리넘어가고 싶어서 못 풀었던 문제들을 풀고 앞에 나왔던 것을 핸드폰으로 찍어두었다가 풀었더니 통과했다. 10번은 더 해야 될 것 같아서 좌절감에 들어 있었는데 2번만 더해서 성공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아침부터 일을 시작해서 1시전에 광산지역 청소는 마쳤다. 오늘도 역시나 애보리진B는 무슨 이런핑계 저런핑계를 대면서 겁나 느리게 했다. 2일만에 M이 장난하냐고 둘이서 3건물이상 끝내고 나와도 1건물도 못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했다. 원래 저랬다고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고서 세탁실에서 빨래해두고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할게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었다. 1시간여를 멍때리고 있었을까 매니저 A가 해달라는 잡일들을 마치고 또 앉아있었다. 그렇게 오늘은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는가 싶었다. 하지만 역시나 주방에서 일이 또 터졌다. 빵도 제대로 해동되는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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