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 24 (수)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지겨움과 꿀잡 사이 & 부쉬파이어


2019. 07. 24 (수) [호주 워홀 퍼스] FIFO 광산 하우스키핑 & 지겨움과 꿀잡 사이 & 부쉬파이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해서 바로 알콜 브레스 테스트를 마치고 쉐드로 향했다. 뭐 다들 왜 15분 20분씩 일찍 와서 있는지 모르겠다. 5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나빼고 다와 있는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스트레칭을 트레이너와 실시하고 어제와 같이 필리핀인 K와 같이 일을 시작했다. 오늘은 방이 20여개 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천천히 급하지 않게 일을 했다. 그런데 중간중간 무전과 문자로 계속 방이 추가되어서 45개까지 늘어났었다.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는데 어쩔 수 있는가 1인당 할당량이 25개씩이니까 해야지. 그러면서 하고 있는데 방없는데 방좀 나눠 달라며 무전이와서 주다보니 다시 30개까지 줄었다. 돌아다니다가 마주친 BBQ장은 그냥 퍼스 시내에 있는 공원들의 BBQ장들 보다 좋았다. 거의 이용 빈도도 높지도 않은데 덩그러니 놓아져만 있다. 다른사이트는 매일매일 파티던데 여기는 안해서 의아했다 그런데 오늘은 운이 좋은지 들어가는 방마다 다 정리가 되어있었다. 어제 했는지 그제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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