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17 (금) 프리스쿨 & 수다 & 호캉스


2019. 05. 17 (금) 프리스쿨 & 수다 & 호캉스

어제 일찍 오후 8시경 잠을 잤음에도 오전 8시까지 거의 안깨고 잤다. 역시 2시간도 채안되게 비행기에서 존것으로는 하루를 버티기 힘들었나보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는게 술마시면서 밤새도 다음날 생활이 됬었는데 이제는 그냥 누워서 밤을 샜음에도 다음날 생활이 되지 않았다.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그냥 프리스쿨에서 칠레인 V를 만나기로 했다. 프리스쿨에 갔더니 금요일이에서 종교수업을 먼저해서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 그리고 반을 이동해서 수업을 들었다. 칠레인 V 벨기에인 H 이란인 A 한국인 G 한국인 Y 한국인 J 모르는 M 에스토니아인 R 와 수업을 들었다. Q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 확실히 중급반 수업을 할때와 고급반 수업을 할때는 대화 수준이 올라가는 것 보다는 주제가 여러가지 라서 좋다. 친해진 많은 사람들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프리스쿨은 항상 즐겁다. 수업이 끝나고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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